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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 BFRB

[BFRB 증세] 손톱 물어 뜯기, 살점 뜯기, 머리 뽑기 습관은 OCD인가 아니면 ADHD 증상인가?

by medi gora 2019. 11. 28.

안녕하세요. 고라소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톱이나 손끝 물어뜯기, 살점 뜯기, 머리 잡아 당겨 뽑기, 여드름 짜기에 집착하기 등의 증상이 ADHD(주의력결핍장애)와 OCD(강박장애)중 무엇과 더 관련있는지 다루어보겠습니다.

이는 일명 BFRB(Body-Focused Repetitive Behaviors)s 라고 일컬어 집니다.

 

■ BFRB(Body-Focused Repetitive Behaviors)란 무엇인가?

○ 약 300만명이 고통받고 있는 상대적으로 흔한 습관입니다.

○ 이러한 증상은 특히 불안하거나 초조할때 나타나는 나쁜 습관 중에 대표적인 하나입니다.

- 거의 대부분 만성적이며 멈추고 싶어도 결코 멈출 수 없는 강박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 심지어 몸에 상처나 흉터가 생긱고, 출혈이 되도 BFRB는 계속 됩니다.

○ BFRB 증상은 감각기관 자극, 몸 가꾸기, 불안 대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 대표적인 것으로는 머리 당겨 뽑기, 손톱 물어 뜯기, 살점 뜯기, 코 파기, 볼 깨물기, 관절 꺾어 소리내기 등이 있습니다.

 

■ BFRB의 부작용

○ 자기 혐오

○ 좌절감

○ 사회적 고립감

 

■ BFRB는 OCD보다는 ADHD의 증상입니다.

○ 이러한 BFRB 증상은 오랫동안 OCD(강박장애)의 일종으로 분류되어왔습니다.

○ 그러나 BFRB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OCD가 없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ADHD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큽니다.

○ BFRB의 주요 특징이 충동 조절의 어려움입니다.

- 그 순간 다른 자극은 모두 제한되고 오로지 BFRB의 행동에만 온 집중을 퍼붓게 됩니다.

- 즉각적인 만족을 주기 때문이죠.

- BFRB를 하는 동안 수업에 더 잘 집중하게 된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 BFRB의 행동치료는 그때 뿐입니다.

- 스트레스 조절 기능과 충동성 조절 기능을 높이는 인지 치료나 행동 치료를 하는 것도 효과가 있기는있습니다.

- 행동치료란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장갑을 끼거나, 주먹을 쥐거나, 뽁뽁이 장난감을 누르는 행위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 BFRB는 ADHD를 가진 사람에게 산만함의 카오스의 탈출구입니다.

○ BFRB가 ADHD를 가진 사람에게는 무질서함이나 산만함으로부터의 탈출구로서 기능합니다.

- 안전하지 않거나말거나, 피부에 고통을 주거나 말거나 빠르고 쉽게 만족감을 줍니다.

- 그 즉시 뇌를 자극하여 도파민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이죠.

○ ADHD를 가진 사람의 뇌는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보다 더 많은 자극이 있어야 보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ADHD COMORBIDITIES & RELATED CONDITIONS

 

 

 

Hair Pulling! Skin Picking! Nail Biting! Oh, My!

Body-focused repetitive behaviors upset and mystify many of us. Here, learn about its causes, its link to ADHD, and its treatment options.

www.additudemag.com